포항 POSCO(포스코)에서 직원 50명이 근무하는 부서의 여직원이 지속적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으며 뿐만 아니라 같은 부서 상사가 집까지 따라와 성폭행까지 시도하였으며 결국 울분을 참다못해 그 외 같은 부서 직원 4명을 함께 고소한 사건으로 경북 포항 POSCO(포스코)사가 발칵 뒤집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한 뉴스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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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4일자 신문 기사로 경북 포항 POSCO(포스코)에 근무하는 어느 20대 여직원이 직장 동료들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피해 직원 여성과 POSCO(포스코), 경찰 등에 따르면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같은 부서 남자 직원 4명에게 성추행과 성폭력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해당 A씨는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고 회식 때에는 상사가 허벅지를 만지는 등 수시로 본인을 추행했다”며 “최근에는 다른 남자 직원에게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종합하면 해당 A씨는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POSCO(포스코) 관련 부서에서 3년 넘게 근무하였으나 최근 잇따른 직장 내 성폭력 사건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결심을 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피해 당사자 A씨는 “직장 상사 B씨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으로 근무시간에 모든 사람 앞에서 외모 평가나 음담패설로 치욕적인 모욕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A씨는 부서 회식이 있는 날에는 억지로 술을 마시도록 강요받고 성추행도 겪었다며 그 날 부서를 총괄하는 상사 직원이 수시로 옆자리에 앉아 술을 따르게 하고 몰래 허벅지 안쪽까지 손을 넣기도 했으며 뿐만 아니라 회식 후 노래방에 가면 수시로 끌어안고 몸을 밀착시켜 추행했지만, 회식에 빠지겠다고 하면 업무 평가 인사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식의 협박성 말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용기를 내어 부서 상사 C씨를 성희롱 가해자로 포스코 감사 부서에 신고했지만 C씨는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고 본인 A씨는 올해 2월 다른 부서로 전출됐다가 2개월 만에 돌아와 다시 악몽이 시작되었는데 부서로 복귀한 지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29일 새벽 같은 원룸 건물에 살고 있던 상사 D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날 D씨가 새벽에 차를 빼달라며 주차장으로 내려오게 했다가 집 안까지 따라오는 척하며 갑자기 성폭행을 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A씨는 지난 7일 D씨를 특수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또 성희롱과 성추행 혐의로 B씨 등 같은 부서 직원 3명도 고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 직원들은 성폭력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관련 C씨가 ‘미안하다’ 등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증빙자료를 추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휴직한 상태로 POSCO(포스코)는 해당 부서장을 보직 해임하고 피고소인 4명은 업무에서 배제키로 하며 김학동 POSCO(포스코)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회사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 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 직원과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피해 직원이 조속히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댓글 반응
누리꾼 1
나는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나오는 기사인줄 알았네...ㅋ 내부 감사팀에 고발 했을때 철저하게 조사를 했어야지... 결국엔 경찰손에 넘어가니 이제서야 사과문 발표하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네...
누리꾼 2
보직해임 업무배제가 아니라 전원 해고를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누리꾼 3
범죄 부서로 돌아온다고? 가해자들은 해고 및 구속 시키고 화학적 거세만이 답...지발 초범이며 뉘우치고 있고 반성문을 작성했으며 술에 취해서 그런 단어쓰는 판사들도 동일범으로 구속시키길 포스코라고 별 수 있겠소! 그게 우리나라 직장의 현주소 같네요. 어렵지만 자꾸 고발 폭로 하세요.
누리꾼 4
뒷발질이냐 헛발질이냐.. 고소하고 경찰수사 들어가니 뭔가 하는 척~~~~ 저런 넘들 다 죽여야지.. 강간범만 나쁜게 아니고 범죄에 방관하는 행위가 더 나쁨...